조인성, 김제동에 폭풍 애정공세.."형 너무 좋아~" 백허그

by우원애 기자
2014.09.29 16:15:00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1박 2일’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조인성 백허그’ 사진을 선 공개해 화제다. 조인성의 달콤한 백허그를 선물 받은 행운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김제동.

오는 10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인천광역시 무의도에서 펼쳐진 폭소만발 안구정화 ‘쩔친노트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 줄 조인성 씨의 애교가 듬뿍 담긴 ‘백허그’ 스틸을 공개합니다~ 이번 주 꼭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1박 2일’에서 멤버들은 각자 쩔어(?)있는 친구 즉, ‘쩔친’을 데려와 실미도에서 ‘쩔친배틀’을 펼치며 역대급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주에는 김종민의 또 다른 ‘쩔친’인 김제동이 합류해 ‘핵폭탄급 웃음’을 안방극장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조인성, 김제동 백허그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조인성이 김제동을 뒤에서 백허그 한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반면 김제동은 조인성의 갑작스런 애정행각에 “백허그 하지마~”라며 거부 멘트를 날리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해 말과 행동이 다른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이렇듯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조인성과 김제동은 녹화 내내 친분을 과시하며 은근한 케미를 폭발 시켜 멤버들과 제작진을 모두 폭소의 도가니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1박 2일’ 조인성-김제동의 ‘백허그’ 스틸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하고 김제동의 친분이 느껴지네~”, “해맑게 웃으며 백허그 하는 조인성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뒤에서 폭소하는 차태현의 모습이 ‘1박 2일’을 더 기대하게 만드는 듯 ㅎㅎ”, “조인성과 김제동의 환상(?)적인 케미를 기대해봅니다~ 일요일아 빨리 와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