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폭풍 애교에 피아노 연주까지 '팔색조 매력'

by정시내 기자
2014.05.25 21:09:58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가 박봄에게 폭풍 스킨십 애교를 선보였다.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룸메이트’ 나나가 박봄에게 폭풍 스킨십 애교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4화에서 나나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룸메이트들을 위한 요리에 나섰다. 처음 해보는 밥인 탓에 쌀의 양 조절부터 아는 것은 하나도 없었지만 열심히 도움을 받아가며 처음으로 밥을 짓는 데 성공했다.

또 나나는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하게 된 박봄을 찾아 2NE1의 대기실을 깜짝 방문했다. 2NE1 멤버들은 나나의 깜짝 방문에 놀라고 박봄과 애교 섞인 스킨십 인사에 또 한번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나나는 CL이 “나와 에너지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피했음에도 “채린이 좋다”며 애교 섞인 스킨십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가 박봄에게 폭풍 스킨십 애교를 선보였다.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룸메이트 2회 방송에서 이미 나나는 박봄을 향해 “언니가 제일 좋다”면 서 호감을 보였었던 나나는 이날 방송에서도 “완전 사랑합니다. 박봄 짱” 이라며 다시 한번 박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조세호의 피아노 연주에 이어 잠깐이었지만 피아노를 연주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