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김제니, 지드래곤 뮤비 주인공 꿰차
by조우영 기자
2012.08.29 19:26:19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걸그룹 멤버로 알려진 김제니가 솔로 컴백을 앞둔 빅뱅 지드래곤의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29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김제니는 최근 지드래곤 신곡 ‘그XX’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 뮤직비디오는 9월1일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김제니는 지난 4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 중인 새 걸그룹 후보 멤버로 김은비·유나킴에 이어 세 번째 멤버로 거론됐던 인물이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김제니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빼어난 미모를 과시했다. 큰 눈망울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긴 머리, 탄력 있는 피부는 청순하면서도 건강한 섹시미를 엿보게 했다.
YG 관계자는 김제니에 대해 “소속사 연습생 사이에서 전지현과 소녀시대 수영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 미모가 출중한 친구”라고 귀띔했다. YG 측은 새 걸그룹과 관련해 “데뷔시기는 10월이 될 것”이라고만 밝힐 뿐 최종 멤버 수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함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