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5.09.17 13:22:22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결혼 18년 차 이광기 부부가 안문숙-김범수 부부의 빼빼로 키스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안문숙과 김범수가 최근 이광기 부부와 함께 충북 제천에서 캠핑 데이트를 즐겼다.
캠핑 베테랑 이광기 부부와 초보 안문숙-김범수 부부의 극명한 대비가 눈에 띈 가운데, 네 사람은 갑자기 쏟아진 비를 피해 트레일러 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던 끝에 돌연 불꽃 튀는 ‘부부대결’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산더미처럼 쌓인 설거지 거리를 벌칙으로 걸고 빼빼로 게임을 하게 된 두 부부. 신혼부부답게 저돌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안문숙과 김범수의 모습에 결혼 선배인 이광기 부부도 입을 쩍 벌리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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