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코로나 확진 후 근황 "인후통…아들과는 따로 지내"
by이선영 기자
2022.02.10 17:01:34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코로나19 확진 후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에서 황대헌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장면을 찍어 올렸다.
앞서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 확진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행한 첫 PCR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두 번째 검사에서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민정과 이병헌 모두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나 돌파 감염돼 자가격리에 돌입했으며 건강 상태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팬들이 이민정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자 그는 “생각보다 몸은 괜찮다. 약한 인후통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준후는 따로 지내나요?”라는 질문에 이민정은 “네 따로!!준후는 건강해요”라고 답했다.
한편 이민정은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