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아, 비투비 서은광과 슬픈 입맞춤 '노래방에서'
by김은구 기자
2018.02.22 18:06:39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앤씨아와 비투비 서은광이 호흡을 맞춘 듀엣곡 ‘노래방에서’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노래방에서’는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슬픈 노래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 같다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가사에 담겼다. 작곡가 멜로디자인이 작곡과 편곡을 했고 작사가 임지향이 가사를 쓴 슬픈 발라드다.
특히 비투비의 메인보컬로 ‘아이돌 100인이 뽑은 최고의 보컬’ 1위로 선정된 서은광의 애절한 보컬과 한층 더 성숙해진 앤씨아의 감성 보이스가 하모니를 이뤘다. 앤씨아는 최근 종영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최종 멤버에 선발됐다. 서은광이 소속된 비투비는 지난해 발매한 ‘그리워하다’가 음원차트에서 롱런을 하며 각종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