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보니하니 신동우, GD 따라잡기 '삐딱하게' 댄스 '폭소'

by정시내 기자
2016.06.14 14:33:04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보니하니’ MC 신동우가 야심 차게 빅뱅 지드래곤(G-DRAGON) 따라잡기에 나선다.

오는 15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나이 그것이 뭣이 중헌디?!’ 특집으로 MC그리-신동우-이수민-샤넌-다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우는 랩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제2의 소지섭’이 되고 싶다고 고백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4MC는 신동우에게 즉석에서 프리스타일 랩을 주문했고, 그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라임과 웃음을 겸비한 센스 넘치는 랩을 선보였다.

특히 신동우는 ‘보니하니’ 오디션에서 MC자리를 거머쥐게 한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댄스를 선보여 4 MC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신동우는 리듬을 타면서 가사에 충실한 댄스를 선보였고, 실제로 ‘삐딱하게’라는 가사가 나오자 몸을 비틀며 공개된 사진처럼 ‘삐딱한 댄스’를 구현해 내 큰 웃음을 자아낸 것.

규현은 “이걸 오디션에서 하셨단 말이에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하자, 신동우는 당당하게 “이 춤으로 ‘쟤 되게 리듬감이 있네’라는 심사평을 받고 합격했다”고 밝혀 모두를 두 번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신동우의 활약상은 오는 15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나이? 그것이 뭣이 중헌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