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코리아’ 티파니·보라, 소녀시대-씨스타 미모대결 ‘둘 다 예뻐’

by정시내 기자
2013.11.28 15:10:03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씨스타 보라가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SBS ‘패션왕 코리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씨스타 보라가 우정을 과시했다.

소녀시대 티파니와 씨스타 보라는 최근 한 패션잡지의 ‘절친 특집’ 화보를 촬영했다. SBS ‘패션왕 코리아’ 제작진은 촬영 도중 찍은 커플 셀카를 공식 페이스을 통해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깜찍한 티파니와 섹시미의 대명사 보라는 묘하게 비슷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들이 디자이너와 팀을 이뤄 경쟁하는 경연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은 각자 다른 디자이너와 함께 서바이벌에 참여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경쟁을 하는 사이가 됐지만, 제작발표회 등을 통해 “서로의 집에 놀러 갈 정도로 친분이 깊다. 함께 출연하게 돼 신이 난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패션왕 코리아’는 티파니, 보라, 윤건, 이지훈, 김나영, 금속공예가 임동욱, 비주얼 아티스트 추미림 등이 디자이너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12월 1일(일) 밤 12시 10분 SBS와 12월 2일(월) 밤 11시 SBS E!에서 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