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박기웅 응원에 "만난적 없지만 감사하다"

by김민정 기자
2013.07.18 16:00:27

▲ 가수 에일리가 배우 박기웅의 응원글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에일리가 배우 박기웅의 응원글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20일 방송하는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의 녹화에 참여한 에일리는 “박기웅과는 전혀 만난적이 없다. 응원한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박기웅과 매니저가 친한데 내 팬이라더라. 응원 감사하다”며 둘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앞서 박기웅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우리 예진(에일리 본명)이 8군데 음원차트에서 1위. 에일리의 ‘유앤아이(U&I)’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수 있게 많이 듣고 사랑해주세요. 에일리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에일리는 미국 팝 가수 비욘세의 모창을 완벽하게 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