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진운 "전 여친 바람 펴 헤어졌다"
by박미애 기자
2010.10.02 16:08:46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그룹 2AM 멤버 진운이 전 여자친구와 결별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진운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버스데이` 녹화에서 전 여자친구의 바람으로 헤어지게 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사귀는 동안 바람 피우지 말라고 했었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여자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았는데 오히려 그녀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바람에 헤어졌다"고 얘기했다.
그는 또 "이해심이 많을 것 같지만 사실은 보수적인 편"이라며 "내 여자친구는 물론이고 다른 여자들이 노출 심한 옷을 입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진운의 얘기는 오는 4일 `해피버스데이`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