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NBA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대상 66회차 발매

by장영락 기자
2019.04.09 15:45:48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1일(목)에 벌어지는 2018∼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스페셜N 66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NBA 경기로 시행하는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하고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과 같이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이번 회차의 경우 11일 오전 11시30분에 시작하는 덴버-미네소타(1경기)전을 비롯해, LA클리퍼스-유타(2경기), 포틀랜드-새크라멘토(3경기)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1경기를 살펴보면, 홈팀인 2위 덴버는 순위 변동 가능성이 있어 10일 경기에 따라 11일 미네소탄전 경기양상도 바뀔 전망이다. 2경기에서는 경기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첫 상대가 바뀌는 LA클리퍼스의 승리가 더 절실하다. 3경기 포틀랜드-새크라멘토전은 포틀랜드가 순위 수성이 필요한 반면 새크라멘토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10일 경기에 다라 포틀랜드 전략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되는 농구스페셜N 66회차의 경우 경기 시작 10분전인 11일 오전 11시 2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게임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