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두번째 유닛 '조이' 청초+발랄 멤버 공개
by김은구 기자
2015.12.18 10:46:17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씨스타 동생그룹 ‘우주소녀’의 두번째 유닛이 공개됐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STARSHIP YUEHUA NEW! GIRLS ‘우주소녀’ Joy Unit (조이 유닛) 선의&은서&여름 공개! SN_unit_COMINGSOON”이라는 글과 함께 세 멤버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교복을 연상케하는 무채색 계열의 의상을 입고 청초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측은 “우주소녀의 우주를 이루는 4가지 원소 중 ‘JOY(조이)’ 유닛은 순수 속의 즐거움이 가득한 멤버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양측은 ‘우주소녀’라는 이름의 걸그룹의 데뷔를 연초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임을 밝혔다. 이는 그간 나왔던 걸그룹 중 K팝 최대 규모인데다, 한-중 양국에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기획사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조이유닛에 앞서 원더유닛이 공개됐으며 남은 두 유닛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