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나, ‘스플릿’이어 ‘뱀파이어 탐정’까지…종횡무진

by김윤지 기자
2016.04.29 09:46:08

제이아이스토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혜나가 ‘뱀파이어 탐정’에 특별 출연 한다.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는 김혜나가 케이블채널 OCN 일요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연출 김가람·극본 유영선) 6화에서 김지연 역을 맡는다고 29일 오전 밝혔다.

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6화는 20년 전 친구들과 게임을 하다가 죽은 여고생 사망사건의 진실을 밝혀달라는 의뢰로부터 사건이 시작된다. 의뢰인과 피해자는 용구형(오정세 분)의 동창으로, 사건 현장에 구형도 함께 있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구형을 범인으로 지목하게 되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김혜나는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역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탐정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이다.

김혜나는 유지태, 이정현, 정성화 등이 출연하는 영화 ‘스플릿’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