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주혁, 최지우 `스튜어디스 복장` 극찬해

by김병준 기자
2016.02.16 11:32:41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김주혁이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최지우의 미모를 극찬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김주혁이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최지우의 미모를 극찬했다.

지난 15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영화 ‘좋아해줘’의 주연배우 김주혁과 최지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혁은 “최지우와 영화 ‘좋아해줘’를 찍었다. 영화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최지우는 “이번 영화에서 김주혁 역시 셰프를 연기했다”면서 당일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주혁은 “나는 셰프지만 최지우는 스튜어디스 역할을 맡았다”며 “스튜어디스 복장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는 드물 것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66회차 방송에서 사회자(MC) 김성주는 새로운 MC가 고정으로 합류했음을 밝혔다.

축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안정환이 개그맨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우며 근 10주간 공백이었던 MC 자리를 메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