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7人7色 화보 크라우드펀딩 17시간만에 100% 돌파

by김은구 기자
2016.08.04 10:05:36

레인보우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 크라우드펀딩(사진=메이크스타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7인 7색 화보집 제작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17시간 만에 목표금액 100%를 달성했다.

한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를 통해 지난 2일 오후 5시(한국시각)에 시작된 레인보우 7인 7색 화보집 제작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3일 오전 10시 목표금액 3500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프로젝트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선착순 100명에게 사인 화보집이 전달되는 이벤트는 시작 4분 만에 종료됐다.

이번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는 레인보우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며 팬들과 특별한 교감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7명의 인기 포토그래퍼와 멤버들이 팀을 이루어 촬영하여 한 권의 화보집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라우드펀딩 참여자는 한정판 화보집에 명예제작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달성율에 따라 화보집의 퀄리티와 추가 구성품이 결정되는 만큼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레인보우 토이스탬프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재밋거리다.

김재면 메이크스타 대표는 “레인보우 화보제작 프로젝트는 멤버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 프로젝트다. 이번 화보집 제작과정 중 거의 모든 과정에 멤버들이 참여했다. 그야말로 이번 화보집은 레인보우 멤버들이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정성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레인보우 화보집 제작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메이크스타에서 오는 9월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