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
by고규대 기자
2015.02.06 15:21:03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김윤진이 영화 ‘국제시장’으로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김윤진은 윤제균 감독과 함께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7일 베를린으로 떠난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5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했으며, 김윤진이 출연한 ‘국제시장’은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김윤진은 “국제영화제에 내가 출연한 영화로 참여하기는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처음”이라며 “경쟁부문이 아니라 오히려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영화제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윤진은 8일 포토콜과 기자간담회, 영화 상영 무대인사, 집행위원장이 직접 개최하는 파노라마 리셉션 등에 참석하고 9일 독일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영화의 밤’에 참석해 독일 현지 교포들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