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 열애설, 전 여친 한지나 눈길 ‘설리 도플갱어?’

by정시내 기자
2013.09.26 16:32:14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전 여자친구 한지나가 화제의 반열에 올랐다. 사진-한지나 미니홈피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전 여자친구 한지나가 화제의 반열에 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자 와인파티’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자는 전 여자친구 한지나와 함께 와인잔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촛불이 켜진 케이크를 앞에 두고 앉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26일 오전 최자와 설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에 최자의 전 여자친구가 설리를 연상케 할 만큼 외모가 닮아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와 최자인 줄 알았다”, “웃는 게 설리랑 많이 닮았다”, “최자 미녀와 사귀었네… 능력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 인근을 찾아 둘 만의 시간을 보냈다’며 현장 포착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며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