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유세윤, "멋진 아빠·남편 될게요"

by최은영 기자
2009.11.04 17:38:49

▲ 유세윤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개그맨 유세윤(29)이 아빠가 됐다.

유세윤의 아내 황경희씨(33)는 4일 오전 4시30분 서울 근교의 한 산부인과에서 3.0kg의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아기의 이름은 아직 정하지 못해 태명인 '행복이'로 부르고 있다.
 
아빠가 된 유세윤은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빠, 그리고 남편이 되겠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유세윤은 지난 5월 네 살 연상의 황씨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