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정용화, 로맨틱한 `달빛 데이트`..비주얼 커플탄생

by우원애 기자
2013.09.26 16:28:58

K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 /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미래의 선택’ 윤은혜와 정용화가 로맨틱한 ‘달빛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됐다.

윤은혜와 정용화는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미래의 선택’에서 각각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나미래 역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뒤에 비밀을 간직한 언더커버 보스 박세주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윤은혜와 정용화가 몽환적인 달빛 아래 싱그러운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찡그린 표정으로 맥주를 마시고 있는 윤은혜와 그런 윤은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정용화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윤은혜와 정용화의 로맨틱한 ‘달빛 데이트’ 장면은 지난 11일 경기도 분당의 한 편의점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 분은 나미래가 박세주에게 속상하고 씁쓸한 속내를 덤덤하게 털어놓는 장면으로 윤은혜와 정용화는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절제된 감정표현과 복잡한 심경을 표현해내는 환상의 호흡을 발휘, 스태프들을 환호케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윤은혜와 정용화가 로맨틱하고 달달한 커플 호흡을 완벽하게 소화, 새로운 케미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며 “두 사람이 만들어갈 나미래와 박세주의 아슬아슬 설렘 가득한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