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정종철, 막내딸 사진 공개…"안 닮아 다행"
by김영환 기자
2010.07.06 16:51:13
 | ▲ 정종철의 셋째딸(사진=정종철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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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자신을 닮지 않은(?) 셋째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종철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막내딸을 공개합니다. 최초 공개이겠군요"라며 생후 하루가 지난 셋째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종철은 "사랑을 받는 것이 행복하다란 생각을 했는데 사랑을 줄 사람이 하나 더 생겼다란 사실이 더 행복하단 걸 깨달았다"며 딸을 얻은 아버지의 마음을 전했다.
정종철의 셋째딸은 5일 오후 5시33분 3.25kg의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종철은 "여러분들 축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잘 키우겠다. 어제 새벽까지 잠을 못 이뤄 졸리긴 하지만 아이 생각에 피로가 다 달아난다. 마누라 사랑해 고마워"라고 적었다.
정종철 셋째딸의 사진을 본 팔로워들은 "무척 귀엽다", "예쁘다. 축하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도 "옥동자를 안 닮아서 다행"이라며 "아비의 상(像)을 벗어났다. 축하드린다"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정종철은 지난 2006년 4월 아내 황규림씨와 결혼했고 이듬해 5월 첫째 아들 시후와 2009년 3월 둘째 딸 시현이를 얻었다.
 | ▲ 정종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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