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지 대변인, 정우영 아나운서와 부부 사이 "결혼 8년차"
by박지혜 기자
2014.03.11 16:00:55
| 오른쪽에서 두번째 강민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사진=평창 동계올림픽 홈페이지) |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정우영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아내 강민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이 준 선물을 공개했다.
정우영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가 선물해준 휴대용 스마트폰 충전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 정말 예쁘지않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엠블럼 아래 ‘Pyeong Chang 2018’이라고 새겨져 있는 흰색 스마트폰 충전기가 보인다.
이 글과 사진으로 정 아나운서와 강 대변인이 부부 사이인 것이 알려지면서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강민지 아나운서는 아리랑TV 앵커 출신으로, 캐나다 토론토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거쳐 아산정책연구원 언론홍보 담당연구원을 지냈다.
또 정우영 아나운서도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거쳐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를 하다가 지난 2014년 1월부터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됐다.
한 트위터리안은 정 아나운서에게 “결혼하셨어요?”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그는 “네. 결혼 8년차 입니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