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빅뱅 출연 인터랙티브 드라마 `하루` 24일 공개
by김은구 기자
2010.09.20 19:11:41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유노윤호, 빅뱅, 한채영, 김범, 박시후, 이다해 등 차세대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인터랙티브 드라마 `하루`가 24일 공식 홈페이지(http://www.haru2010.com)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제작한 `하루`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명소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하루`를 테마로 제작된 옴니버스 형태의 드라마다.
이 드라마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11일 0시 공개된 티저영상은 매력적인 주연배우들과 감각적인 영상, 음악이 어우러져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유명 CF들을 연출한 박명천 감독,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정아 작가, ‘꽃보다 남자’의 음악을 책임졌던 오준성 음악감독 등이 이 드라마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 드라마는 특히 드라마 시청 도중 관심 있는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IPTV에서 힌트를 얻어 설계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사이트 방문자들은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드라마에 등장하는 장소, 먹을거리, 쇼핑거리 등에 대한 정보도 동시에 볼 수 있다.
특히 자기가 관심이 있는 정보를 클릭해 저장하고 드라마 시청 후에는 자신이 선택한 정보들이 모인 자신만의 여행 가이드를 저장, 인쇄할 수도 있어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사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