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 정부로부터 감사패
by김용운 기자
2010.07.26 18:30:08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농촌 홍보 공로 인정합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출연진과 제작진이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림수산부)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 `2010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인그린`이 열리는 코엑스 3층C홀 박람회장 `청춘불패` 부스에서 장태평 농수산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농림수산부는 관계자는 "`청춘불패`가 국민들이 농촌을 밝고 정감 넘치는 곳으로 공감할 수 있게 했다"며 "당일 행사장에서 감사패를 받은 뒤 유치리에서 재배한 농산물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받는 이는 김호선 PD를 비롯해 노주현, 김신영, 김태우, 김소리, 나르샤(브라운 아이드 걸스), 빅토리아(에프엑스), 주연(애프터스쿨), 유리(소녀시대), 한선화(시크릿) 등이다.
한편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인그린'은 전국 76개 지자체와 473개의 농어촌 기업체 등이 참여해 농어촌 명품특산물, 가공제품 및 기능성제품 등을 선보이는 박람회로 올해 2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