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리본',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시작"

by윤기백 기자
2021.06.15 14:23:49

뱀뱀(사진=어비스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새롭게 태어났다.”

그룹 갓세븐(GOT7) 출신 뱀뱀이 첫 솔로앨범 ‘리본’에 담긴 뜻을 이같이 밝혔다.

뱀뱀은 15일 진행한 첫 솔로앨범 ‘리본’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리본’은 솔로 가수로서 새롭게 시작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제작한 앨범”이라며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도, 새롭게 매듭을 짓는다는 의미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는 그리스 신화 중 판도라의 상자에서 영감을 받았다”라며 “많은 분이 ‘리본’을 좋아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뱀뱀은 15일 오후 6시 첫 솔로앨범 ‘리본’(riBBon)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리본’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리본’은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뱀뱀의 새로운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뱀뱀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는 곡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