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라인업 확정…성소 2연패할까

by김윤지 기자
2018.01.05 14:20:11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설특집 2018 아육대)’가 최종 라인업을 5일 발표했다.

우선 리듬체조 종목에는 구구단 샐리, CLC 장승연, 라붐 해인, 에이프릴 레이첼, 드림캐쳐 지유가 참여한다. 과거 우승자인 우주소녀 성소가 출연해 2연패에 도전한다.

에어로빅 종목에는 前금메달 팀인 아스트로를 포함해 업텐션, 더보이즈, 임팩트, 골든차일드, 온앤오프 등 총 6개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아스트로에 도전하는 각 팀들의 개성있는 무대가 이번 에어로빅 종목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궁 여자 부문에 출전하는 팀은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러블리즈, 구구단, 다이아, 오마이걸 등이 출전하며, 남자 부문 또한 비투비, 빅스, 세븐틴, 몬스타엑스, NCT 127, 업텐션, 뉴이스트 W 등 각각 7팀이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MBC ‘설특집 2018 아육대’는 오는 15일(월)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설 연휴 기간 방송될 예정이다.

녹화 방청 신청은 iMBC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월)부터 가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