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빅톤 강승식, 3월 단독 팬미팅
by윤기백 기자
2023.02.03 18:28:4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입대를 앞둔 그룹 빅톤(VICTON) 강승식이 오는 3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빅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년 강승식 첫 번째 단독 팬미팅 ‘그냥, 승식’의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고 첫 단독 팬미팅 개최를 확정지었다. 이번 팬미팅은 멜론 티켓을 통해 2월 6일 예매가 오픈될 계획이다.
강승식의 단독 팬미팅 ‘그냥, 승식’은 말 그대로 ‘스물 아홉 청년 강승식’을 만나볼 수 있는 팬미팅으로, 승식에 의한, 승식을 위한, 승식의 더 진솔하고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들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2016년 데뷔 이후 강승식이 처음 개최하는 솔로 팬미팅이자 오는 3월 20일 군 입대를 앞둔 시점에 펼쳐지는 공연으로, 강승식은 팬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승식은 그룹 빅톤 멤버로, ‘오월애(俉月哀)’, ‘그리운 밤’ 등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K팝 팬들로부터 호평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는 ‘시간 3부작’ 앨범 시리즈를 통해 ‘자체 최고’ 초동 판매 기록을 돌파하며 ‘대세 상승세’를 입증했다. 또한 개인으로서도 최근 뮤지컬 ‘이퀄’, ‘사랑했어요’ 등에 출연하고 인기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2’의 메인 오프닝 테마곡 ‘WHAT IF(왓 이프)’를 가창해 큰 사랑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 강한 활약을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