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런던 화보, 밀착 원피스 입고 '관능미 발산'

by정시내 기자
2014.02.14 10:54:18

크리스탈 화보.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섹시한 여신’으로 변신했다. 사진-오보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섹시한 여신’으로 변신했다.

크리스탈은 최근 패션 매거진 ‘오보이’와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영국 런던의 길거리를 배경으로 한 이번 화보에서 그는 특유의 시크함을 한 껏 발휘, 고감도의 패션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시크한 감성의 뉴욕 라이프 스타일 디자이너 레베카 밍코프의 룩을 활용해, 다양한 패셔너블한 모습을 담아냈다.



화보 속 크리스탈은 주로 짧은 미니 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트위트 재킷과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기도 하고 레오퍼드 패턴이 가미된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어 쭉 뻗은 몸매를 살린 시크 룩을 선보였다.

촉촉히 젖은 듯 내추럴하게 연출한 헤어스타일과 도도한 표정은 섹시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비가 내린 거리의 배경이 한데 어우러져 시크한 느낌을 고조시켰다.

한편 크리스탈 화보는 ‘오보이’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