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민희 기자
2008.06.13 19:57:00
[이데일리 TV 김석재PD]이번 주 여러분들께 소개할 영화는 '흑심모녀'입니다.
'흑심모녀'는 로맨틱 치매노인인 어머니와 억척스런 딸, 그리고 철없는 20대 손녀가 함께 사는 집에 4차원 꽃미남이 함께 살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요.
코믹 연기의 여왕으로 떠오른 김수미와 각기 다른 캐릭터로 제 2의 연기인생을 살고 있는 심혜진 그리고 신인배우 이다희가 3대 모녀를 맡았으며 충무로에서 주목하는 신인 이상우가 4차원 완소남 역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영화는 코믹영화의 성격을 띄고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따스함과 감동이 섞여 있는 영화 '흑심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