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내달 솔로 데뷔 후 첫 콘서트

by김현식 기자
2022.07.04 14:31:4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4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8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FIRST PARADE)를 개최해 관객과 만난다.



강다니엘은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 활동을 마친 뒤 2019년 7월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다니엘은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 같은 공연을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아 콘서트 타이틀에 ‘퍼레이드’를 붙였다.

‘퍼레이드’는 최근 발매한 정규앨범 수록곡 제목이기도 하다. 강다니엘은 미국 유명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서 ‘퍼레이드’ 무대를 처음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다니엘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보고 싶었다. 드디어 콘서트를 통해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무대 위에서 쓰러질 각오로 나타날 예정이니 관객 여러분도 단단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