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전문가' 표영호, 신간 '인생이 언제는 답이 있었나요' 출간
by윤기백 기자
2019.12.30 18:22:57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마음을 통하게 하는 것이 곧 소통이다. 무엇인가 받으려고 하면 세상이 각박하지만 무엇인가를 주려고 하면 참 살만하다.”
방송인에서 소통 전문가로 변신한 표영호가 ‘소통’의 중요성을 이 같이 강조했다.
표영호는 1993년 데뷔해 지난 26년간 ‘칭찬합시다’, ‘코미디 하우스’ 등 TV 프로그램과 ‘표영호의 여러분 덕분입니다’, ‘표영호의 교통시대’ 등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베테랑 방송인이다. 지금은 강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연문화 기획과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스토리를 입히는 스토리 콘텐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신간 ‘인생이 언제는 답이 있었나요’을 출간한 표영호는 책을 통해 자신이 살아온 것을 되짚어 반성하고 앞으로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표영호는 “서로 평범한 삶을 살지만 서로 다르다고 느끼는 것이 많고, 그 다름이 틀린 것이라 말하지 말자”며 “느낀 것을 진심을 다해 ‘소통’하고 자신에게 온당한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한다. 비에 조금 젖으면 비가 무섭지만 흠뻑 젖으면 무섭지 않듯이 소통에 흠뻑 젖고 사랑하는 모든 것에 흠뻑 젖어 마주하는 순간에 서로가 소통하게 되는 것이라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