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위해 ‘커피차’ 선물…“스태프 부러워 해”
by김소정 기자
2019.08.12 13:39:16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이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다.
12일 한 커피차 업체의 공식 SNS에는 “신민아 배우님께 서포트럭을 선물을 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드라마 보좌관 촬영장의 많은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에게 김우빈 배우님의 정성을 가득 담은 서포트럭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경보에도 직접 나오셔서 인증샷도 찍고 가셨어요.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귀염뽀짝한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보이셨답니다. 스태프분들의 부러움 가득 받으신 건 안 비밀”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4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치료 후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우빈은 지난 5월 배우 조인성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같은 달 조인성, 배성우, 이광수, 도경수(엑소 디오) 일본 여행 후 김포국제공항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김우빈의 오른손 약지에 끼워진 반지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민아는 JTBC ‘보좌관’ 시즌 2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