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협 주최 ‘2018 APAN 스타어워즈’, 운영진 공개

by김윤지 기자
2018.08.07 16:37:02

송창의 PD, 총괄 프로듀서로

사진=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주최하는 드라마 시상식 ‘(주)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운영진 구성을 완료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오는 10월 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조직위원장 김효진(케이스타그룹 의장), 공동조직위원장 강민(연매협 상임고문)을 필두로 연매협 손성민 회장이 집행위원장을, 연매협 윤성빈 부회장이 부집행위원장을 맡는다.

조직위원장인 ㈜케이스타그룹 김효진 의장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를 최고의 어워즈로 만들기 위해 운영진 전체 구성에 대해 노력한 연매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최고의 시상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총괄 프로듀서로는 송창의 PD가 영입됐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시작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특종 TV 연예’, ‘주병진 나이트 쇼’, ‘남자 셋 여자 셋’ 등 MBC 간판 예능을 이끌었던 PD다.



송창의 프로듀서는 “앞으로 한국드라마의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며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드라마 통합 시상식에 멋지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단도 공개됐다. 심사위원장으로는 전(前) KBS TV 제작본부장 현(現)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인 이응진 심사위원장, 심사부위원장 연매협 최진한 이사를 필두로 조현정(現 스포츠서울 부국장), 유진모(前 스포츠서울 기자, TV리포트 편집국장, 現 서울신문 미디어파인 칼럼니스트), 홍영희(작가), 윤석진(충남대 교수), 정덕현(대중문화 평론가), 구본근(SBS플러스 본부장), 정찬희(피플스토리 컴퍼니), 설정욱(연매협 이사) 등 총 10명이 확정됐다.

집행위원장인 연매협 손성민 회장은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더욱더 거듭나기 위해 최고의 팀을 구성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오는 10월 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