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짝 패러디 “한승연 탐탁지 않은 여자 1호”

by정시내 기자
2013.06.18 15:46:42

배우 김태희가 SBS ‘짝’을 패러디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김태희 미투데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태희가 SBS ‘짝’을 패러디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17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그간 ‘인간극장’ 짤이 뜸했는데 이번엔 후궁 특집으로 꾸며봤어요. 승연이랑 어설픈 설정 샷을 일단 찍은 후 어정쩡하게 나온 상엽 군에게 양해를 구해서 만든 ‘짝’‘짤. 즐감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태희 짝 패러디 사진에는 SBS 월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 중인 김태희, 한승연이 등장한다. 특히 중전 김태희가 숙원이 된 한승연을 노려보고 있다.



또 해당 사진에는 ‘숙원 된 지 며칠 안 된 최씨가 탐탁지 않은 여자 1호’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김태희 짝 패러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귀엽네”, “‘짝’ 패러디 재밌네요”, “2탄도 기대할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22회는 18일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이란’ 경기가 끝난 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