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한상민, 알파인 활강 12위

by스포츠팀 기자
2018.03.10 15:29:48

한국 장애인 알파인스키 한상민이 10일 오후 강원도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알파인스키 활강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한상민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스포츠팀] 한국 장애인 알파인스키 간판 한상민이 0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1대회 알파인스키 활강 남자 좌식 부문에서 전체 26명의 선수 중 12위를 기록했다. 1분 30초 61의 기록이었다.

한상민은 생후 1년 만에 앓은 소아마비를 앓아 두 다리를 쓰지 못한다. 앞서 한상민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한국의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메달인 은메달을 땄다.



한상민은 11일 슈퍼대회전에서 다시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