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윌 스미스, 팬들과 찍은 '셀카사진' 공개
by박미애 기자
2015.02.10 14:11:2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의 ‘셀카’(셀프 카메라) 사진이 공개됐다.
윌 스미스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진행된 영화 ‘포커스’(감독 글렌 피카라·존 레쿼) 특별 시사회에 깜짝 등장해 팬들과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커스’는 베테랑 사기꾼의 사기 기술을 다룬 케이퍼 무비.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사기꾼 캐릭터 역을 맡은 윌 스미스는 “가장 중요한 건 포커스”라며 “타깃의 포커스를 흐트러뜨리면 뭐든지 훔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치며 현란한 사기 기술을 선보인다.
윌 스미스의 상대 역에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어바웃 타임’ 등의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의 새로운 섹시스타 반열에 오른 마고 로비가 맡았다. 또 ‘300’에서 ‘크세르크세스’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로드리고 산토로와 연기파 배우 제랄드 맥라니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포커스’는 오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