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스포츠팀 기자
2013.04.09 16:17:11
[스타in 스포츠팀] 국내 야구팬들은 10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5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삼성, LG, KIA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0일에 개최되는 LG-NC, SK-넥센, 삼성-한화, KIA-두산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5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삼성(52.06%), LG(51.23%), KIA(49.52%)가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혔다. 반면 한화와 NC는 각각 18.77%와 11.86%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KIA(16.86%), SK(14.53%), LG(14.52%)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최소득점에서는 한화와 NC가 각각 8.32%와 5.35%로 빈곤한 득점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리그 초반 연패를 거듭하고 있는 한화와 NC의 매치업을 이루고 있는 상대팀들의 다득점 예상이 많았다”며 “하지만 야구는 변수가 많이 발생하는 경기여서 꼼꼼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0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