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워터파크 CF 퀸` 성큼

by김은구 기자
2012.06.14 18:04:47

▲ 웅진플레이도시 CF 모델로 나선 나인뮤지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가 2년 연속 웅진플레이도시 모델로 발탁되며 ‘워터파크 CF퀸’에 다가섰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지난해 나인뮤지스를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나인뮤지스와 함께 광고캠페인을 전개 한다고 14일 밝혔다. 웅진플레이도시 측은 “건강미 넘치는 현아, 사랑스러운 매력의 민하, 발랄한 은지 등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나인뮤지스의 이미지가 다양한 개성의 물놀이, 스파 시설을 갖춘 웅진플레이도시와 잘 어울린다”며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최근 진행된 CF 촬영에서 나인뮤지스 세 멤버는 평균 신장 172cm의 훤칠한 키와 모델 출신다운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세 멤버 모두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추후 보정작업이 거의 필요 없었다고 웅진플레이도시 측은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특히 초고속 스피드로 회전하며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는 ‘스페이스볼’과 구불구불한 보디슬라이드 등 물놀이 기구를 여러 차례 반복 탑승하면서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멤버 현아는 “요즘 스케줄이 너무 바빠 개인 여가시간을 거의 갖지 못하는데 물놀이는 물론 눈썰매까지 타며 마치 휴가를 온 듯한 기분을 만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