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주중 스페셜 게임 발매

by김상화 기자
2010.08.20 18:08:37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 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4일에 벌어지는 2010시즌 프로야구 두산-LG(1경기), SK-넥센(2경기), 롯데-KIA(3경기)전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3회차를 시작으로 주말에만 발매하던 스페셜 게임의 주중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의 발매가 주중으로 확대됨으로 인해 주중 프로야구 전 경기를 대상으로 시행되던 야구토토 랭킹 게임(스트레이트, 박스)은 올 시즌 발매를 모두 마감하게 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모든 경기의 최종 점수대(연장전 포함)를 맞히는 트리플 게임과 1,2번 두 경기를 맞히는 더블 게임으로 발매된다. 점수대는 0~1점, 2~3점, 4~5점, 6~7점, 8~9점, 10+(10점 이상)등 모두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인당 100원부터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주중 발매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24일에 펼쳐지는 43회차에 이어, 25일(수)과 26일(목)에 44, 45회차가 연속 발매된다. 단, 금요일에는 기존에 발매되던 국내외 프로야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승1패 게임이 시행되고,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주말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가 이어진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010시즌 프로야구 주중 경기를 대상으로 하던 야구토토 랭킹게임이 종료됨에 따라 스페셜 게임의 발매가 주중까지 확대됐다” 며 “스페셜 게임의 경우 초보자를 위한 더블 게임과 고수들을 위한 트리플 게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발매되기 때문에 야구토토의 재미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