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루다, '린자면옥'으로 칸 시리즈 페스티벌 입성
by윤기백 기자
2024.03.19 17:15:5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우주소녀 루다가 배우 데뷔작으로 프랑스 칸에 입성한다.
IHQ는 19일 “루다가 첫 주연으로 열연한 웹드라마 ‘린자면옥’이 ‘2024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경사를 맞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린자면옥’은 유체 이탈 능력자 단아(이루다)가 아버지의 유산 ‘린자면옥’을 지키기 위해 이승과 저승 사이인 ‘요승’에서 숙수신 홍익(김진성)과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숏폼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루다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에 첫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또 OST도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루다는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진성, 로빈데이아나, 조은유와 함께 칸 레드카펫에 선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내달 5일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