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7.12.02 14:26:1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동상이몽2’ 정대세가 축구선수 오범석-이근호를 만나 회포를 풀었다.
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묻지마 대세 투어’ 2탄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대세가 K리그 수원 삼성 소속으로 활동할 당시 같이 뛰었던 정대세의 ‘절친’ 축구선수이자 현 강원 FC 소속으로 뛰고 있는 오범석, 이근호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오랜만에 만난 세 사람은 모두 결혼을 한 유부남인만큼, 결혼 생활부터 가장으로서의 삶, 그리고 축구선수들의 고민, 은퇴 이야기까지 다양한 고민을 풀어내며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오범석과 이근호도 정대세와 마찬가지로 은퇴 이후를 고민하고 있었다. 오범석은 “아들이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축구선수로 뛰어 달라고 했다. 몇 년을 더 뛰어야 할지 걱정”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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