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여배우의 주름도 멋잇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아졌으면"

by김민정 기자
2014.08.21 10:40:52

배우 백진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지큐 코리아]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백진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백진희는 최근 ‘지큐 코리아‘ 함께한 화보 촬영을 통해 자연스럽고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백진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 대해 “24시간 카메라가 돌아가는 와중에 무엇인가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언제나 솔직한 게 최고 같다”며 소감을 박혔다.



이어 그는 “데뷔 초에는 굉장히 다크한 아이였는데 대중들이 원하는 건 어두운 모습이 아닌 것 같다.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을 좋아하듯이 나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백진희는 “조지 클루니의 눈가 주름에서 농후한 세월을 발견하듯이 여자 배우의 주름도 멋잇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백진희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 ‘진희네 집’은 ‘지큐 코리아’ 9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