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닥터 이방인' 출연 확정..'이종석-박해진과 호흡'

by최은영 기자
2014.02.13 12:55:41

강소라(사진=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강소라가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닥터 이방인’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3일 “강소라가 ‘닥터 이방인’으로 ‘드림하이2’에 이어 약 2년 만에 미니시리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다. 강소라는 극 중 흉부외과 임상강사이자 병원 이사장의 딸인 오수현 역할을 맡아 앞서 출연을 확정한 이종석, 박해진과 3각 로맨스를 형성할 예정이다.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한성별곡-正’ ‘바람의 나라’를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닥터 이방인’은 오는 4월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방송되는 ‘신의 선물-14일’ 이후 작품으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