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크레용팝 사제지간 “오디션부터 톡톡 튀었다”
by정시내 기자
2013.09.04 14:01:11
| 가수 범키(왼쪽)가 크레용팝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밝혔다. 그는 크레용팝 멤버들을 보컬 트레이닝을 하고, 오디션 때 심사했다”고 전했다. 사진-범키 트위터 |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범키가 크레용팝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밝혔다.
범키는 SBS E! ‘K-STAR NEWS’에서 연예계의 핫한 스타를 찾아가 모든 것을 파헤치는 코너 ‘스타★몽타주’에 출연해 크레용팝과의 사제지간 관계로 화제가 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크레용팝의 엘린은 범키의 ‘갖고 놀래’ 뮤직비디오에 섹시한 여성으로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당시 범키와 엘린의 스킨십 연기는 많은 화제를 낳았다.
범키는 또한 크레용팝과 뮤직비디오 연기 호흡을 맞췄을 뿐 아니라 멤버를 발탁하는 오디션 심사에 참여한 데 이어 보컬 트레이닝을 한 독특한 이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범키는 “크레용팝 멤버들을 보컬 트레이닝을 하고, 오디션 때 심사했다”고 전했다. 또 “지금의 크레용팝이 있기까지는 범키의 노력이 있었던 거였다”는 진행자의 말에 “아주 조금 있었다”며 겸손한 대답을 내놨다.
그는 이어 “오디션 당시부터 크레용팝 멤버들이 굉장히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들이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K-STAR NEWS’는 4일 밤 11시 SBS E!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