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승준 기자
2011.08.25 20:06:18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KBS 여당 측 이사들이 국회를 방문해 수신료 인상 승인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25일 제출했다.
KBS 여당 측 이사들은 이날 오전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자신들 명의로 작성된 청원서를 전달하고 수신료 1000원 인상안에 대한 국회 승인을 당부했다. 이 외에 국회 문방위원장과 문방위원들에게도 청원서를 전달하고 국회 차원에서 수신료 인상에 대한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손병두 KBS 이사장도 이날 오후 박희태 국회의장을 만나 여야 이사진이 만장일치로 합의한 수신료 1000원 인상안의 조속한 국회 승인을 요청했다.
KBS 여당 이사 측은 청원서에 "이번 기회에도 수신료 인상안을 처리하지 못하면 공영방송 KBS는 전 세계 방송계가 벌이는 무한경쟁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 낙오되고 말 것"이라며 "수신료 인상안은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는 방송발전의 생명선이자 토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