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10.06.18 17:46:13
[이데일리 SPN 김상화 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9일 밤 부터 진행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3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네덜란드-일본전에서 참가자의 86.02%가 네덜란드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반면 일본의 승리 예상은 3.47%의 참가자 만이 투표했으며 두 팀의 무승부 역시10.51%에 그쳤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은 2-1 네덜란드 승리 24.77%, 1-0 네덜란드 승리 17.01%, 3-0 네덜란드 승리 13.78%의 비율을 보여 축구팬들은 E조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을 갖추고 있는 네덜란드가 일본의 상대로 손쉽게 승점 3점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가나-호주전의 경우 가나의 승리 예상이 58.59%로 가나 승리 11.66%, 무승부 29.75%를 앞섰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1-0 가나 승리 21.77%, 1-1 무승부 20.47%, 2-0 가나 승리 15.63%로 나타나 가나의 승리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카메룬-덴마크전에서는 덴마크 승리 45.33%, 카메룬 승리 24.20%, 무승부 30.47%의 비율을 보여 축구팬들은 16강 진출을 향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두 팀간의 승부에서 덴마크의 우세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0회차 게임은 19일 오후 8시 2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