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청하 합류…'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3차 라인업 공개

by김현식 기자
2020.09.03 16:14:5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GMF 2020) 3차 라인업이 3일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김현철과 청하가 올해 처음 신설된 ‘더 모먼츠 오브 유’(The Moment of You) 프로그램의 아티스트로 선정돼 라인업에 포함됐다. 이밖에 폴킴, 노리플라이, 마틴스미스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낙타, 최고은, 모트, 라쿠나, 김수영 등 신인 뮤지션들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뮤지션 지원 사업 ‘뮤즈온 2020’ 선정 자격으로 ‘GMF 2020’와 함께하게 됐다.



앞서 ‘GMF 2020’ 측은 두 번의 라인업 공개를 통해 10CM, 데이브레이크, 딕펑스, 박원, 볼빨간사춘기, 소란, 솔루션스, 스텔라장, 엔플라잉, 윤하, 자이로, 적재, 정은지, 페퍼톤스 등 25팀의 출연진을 공개한 바 있다.

3차 라인업 공개로 기대감을 높인 ‘GMF 2020’는 오는 10월 24~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 방역대책 및 최종 라인업 등 페스티벌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GMF 2020’과 민트페이퍼의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