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백상예술대상 MC 낙점…신동엽과 호흡

by김은구 기자
2016.05.23 11:14:39

수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백상예술대상 MC로 낙점됐다.

수지는 오는 6월 3일 오후 8시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동엽과 함께 MC 호흡을 맞춘다.

수지는 그동안 한국뮤지컬대상과 서울드라마어워즈, 가요대제전 등 굵직한 시상식의 MC를 맡아 원활한 진행력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백상예술대상의 진행을 맡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지는 제 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건축학개론’으로 영화 부문 신인 연기상을 받았고 이듬해 같은 부분 시상자로 다시 한번 시상식을 찾았다. 이후 3년 만에 MC로 백상예술대상을 다시 찾게 됐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로 생방송된다. 중국 아이치이서 동시 동영상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