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2014' 테일러 스위프트, 피아노 실력 뽐내 '역시 팝의 요정'

by정시내 기자
2014.01.27 14:31:14

그래미 어워드 2014.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엠넷 ‘제56회 그래미 어워드’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매혹적인 무대를 꾸몄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앨범 ‘Red’의 수록곡 ‘All Too Well’로 무대에 올랐다.

그래미 어워드 2014.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엠넷 ‘제56회 그래미 어워드’
이날 테일러 스위프트는 은빛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더니 이내 음악에 빠져들어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였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또 공연 말미 관객과 카메라를 향해 매혹적인 표정으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56회 그래미 어워즈’는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베스트 팝 보컬(Best Pop Vocal Album),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을 포함해 총 82여 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