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90% 대출로 빌딩 지어 40억 시세차익?…소속사 "사생활"
by김가영 기자
2022.02.24 18:08:43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류준열의 ‘빌딩 재테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이데일리에 “배우 개인 자산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류준열이 2020년 어머니가 대표로 있는 개인법인 ‘딥브리딩’ 명의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땅을 58억원에 매입했고 24억원을 들여 건물을 지었다고 보도했다. 류준열은 이 빌딩을 2022년 150억원에 되팔았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류준열은 땅을 매입할 때 매매가의 90%인 52억원 대출을 받았고, 건물을 올릴 때도 신축 자금 명목으로 약 17억원 빚을 냈다.
류준열은 해당 빌딩을 지난해 1월 150억원에 매각했다. 건물 소유 2년 만에 세전 약 60억원, 세후 40억원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