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연기활동 재개 박차…LDL컴퍼니와 전속계약

by김은구 기자
2014.08.05 16:42:22

김지연(사진=LDL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김지연이 매니지먼트사 (주)LDL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지연은 드라마 ‘카이스트’, ‘해바라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까지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했지만 연기활동은 한동안 하지 않았다.

김지연은 “잠시 쉬고 있던 연기활동을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활발히 이어나가려고 한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배우 김지연의 모습으로 곧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LDL컴퍼니는 유서진, 김진희, 정다솔 등이 소속돼 있다. LDL컴퍼니 측은 “김지연은 다방면에서 끼와 열정이 넘치는 배우”라며 “영화와 드라마를 통한 연기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연은 배우 이세창과 결혼했다가 10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